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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법/수능 국어 공부법46

수능 국어 독서 EBS 연계율의 진실 (feat: 수특/수완 안해도 될까?) 독서 EBS 연계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수능 문학은 EBS 연계 공부의 효용성이 익히 알려져 있고 대다수가 이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반면 수능 독서는 그 효용성에 대한 의견이 아직도 분분합니다. 파이널에 나오는 실모에서 다 연계가 되니 그걸로 대비하면 된다고 보는 학생들도 있고 수특/수완을 다 풀어보는 학생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가 좀 더 많은 편인 걸로 압니다. 저도 그렇게 지도하곤 합니다. 그러나 최근 독서에서 수특/수완과의 연계성이 높아지면서 무언가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형식적 EBS 연계율은 50%로 줄어들었지만, 독서는 체감상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에 연구를 시작하였고 몇 가지 fact를 제시합니다. 1. 평가원은 수특과 수완의 연계 비율을 고려하며 출제한다. 연계는 .. 2023. 4. 11.
90%가 깨닫지 못하고 수능장에 들어가는 "이것"(feat: 소유 점유 지문) 화제, 개념을 서술하는 문장엔 잉여정보가 없다 (1) - 20.09 점유소유 완벽 해설 - "첫 문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새로운 개념이 나오는 문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강사들이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그 효과는 두루뭉실합니다. 저 또한 이렇게 배웠고 항상 이는 갈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저는 지문이 담는 화제의 특성에 따라 갖게 되는 필연적 논리들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이들을 통해 채계적인 지문 예측법을 만들었습니다. 이 예측법이 통하지 않는 지문은 왜 통하지 않는지도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 맛보기가 바로 주간케인07입니다. 주간케인의 대부분의 지문들에는 이 예측이 담겨있고요. 제 수업의 핵심 내용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소개돼있습니다. ( https://orbi.kr/000314470.. 2023. 4. 11.
노베이스는 도대체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오늘은 글은 국어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글은 언제나 소위 노베이스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너무 기본적인 글이라고 생각되실 수도, 뭘 이렇게까지 하나 싶은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벌써 3월이 반이나 지났어요. 무언가 열심히 시작을 할 때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건, 못하는 학생이건 간에 책을 펴고 필기구를 쥐고 있는 시기입니다. 의지가 활활 불타오르고 있어요. 잘하는 학생들은 자기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공부를 하면 되니까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제 공부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학생들은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단순히 학교에서 하는 수특만 펴놓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2023. 3. 23.
서울대생의 국어 모의고사 10점 올려주는 꿀팁! 3월 모의고사가 이번 주죠?? 수능과 모의고사는 독립시행이지만 실력 테스트 용도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푸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의고사 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국어 모의고사는 (1) 푸는 순서 (2) 적절한 시간 배분 (3) 돌발상황 대처 정도만 숙지해놓으면 크게 문제가 없을 거에요. 푸는 순서는 전에 쓴 글에서 등급대별 활용하면 좋은 전략을 써두었지만 3줄 요약하면 ~높 2등급: 선택-> 비문학-> 문학 2~3등급: 선택-> 문학-> 비문학 4등급~: 선택-> 문학-> 비문학 쉬워 보이는 지문 순서 로 하는 게 낫다는 요지입니다. 왜냐하면 높2 정도까지는 문제를 어느 정도 다 풀 능력은 있다고 봐서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과목으로 뇌를 예열하고, 가장 집중력이 높을 시기에 ..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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