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128 하루에 몇 문제를 풀어야 수능 공부가 제대로 되는걸까? (feat: 김지석T) 우리는 항상 최고의 황금 계획을 세우고 싶어하고 최고의 황금비율에 맞게 공부를 하면 나의 성적이 오를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a+b+c+d+e 이렇게 문제를 푼다면 내 성적이 쑥쑥 오를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면.... 참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두 가지만 뽑자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수학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하루 수학 10문제씩 풀기라고 한다면 2-3점 문항에 10문제를 푸는 시간과 4점 킬러 10문제를 푸는 시간이 달라서죠. : ) 만인에게 통하는 그런 황금비율도 없습니다. 나만의 '황금비율'을 찾는 연습을 해야지요. 나만의 황금비율은 내 자신이 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과목별로 냉정하게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내가 어떤 과목을.. 2023. 3. 23. 노베이스는 도대체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오늘은 글은 국어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글은 언제나 소위 노베이스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너무 기본적인 글이라고 생각되실 수도, 뭘 이렇게까지 하나 싶은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벌써 3월이 반이나 지났어요. 무언가 열심히 시작을 할 때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건, 못하는 학생이건 간에 책을 펴고 필기구를 쥐고 있는 시기입니다. 의지가 활활 불타오르고 있어요. 잘하는 학생들은 자기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공부를 하면 되니까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제 공부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학생들은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단순히 학교에서 하는 수특만 펴놓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2023. 3. 23. 공부를 못한다면 허세 부리지 마라 (feat: 자기객관화) 본인의 Level에 맞는 문제와 개념으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 출처: https://c11.kr/1c5gh 제가 감히 어떻게 이렇게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을 지었냐구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여러 차례 이야기 한 것처럼 전 현역 시절에 수학을 진짜 정말 정말 못했습니다. 4~5등급을 왔다갔다 했었거든요.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공부를 하는 방법은 커녕 아는 것이 없어서 모의고사 맨 앞 문제들만 풀어놓고 할 일 없어서 노는 형국이었습니다. 60~70점대를 왔다갔다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나름 자존심(?)이 있어서, 차근차근 부족한 실력에 맞는 가장 쉬운 문제집부터 풀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어려운 21번 29번 30번 풀이만 주구장창 듣고 주.. 2023. 3. 23. 서울대생의 국어 모의고사 10점 올려주는 꿀팁! 3월 모의고사가 이번 주죠?? 수능과 모의고사는 독립시행이지만 실력 테스트 용도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푸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의고사 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국어 모의고사는 (1) 푸는 순서 (2) 적절한 시간 배분 (3) 돌발상황 대처 정도만 숙지해놓으면 크게 문제가 없을 거에요. 푸는 순서는 전에 쓴 글에서 등급대별 활용하면 좋은 전략을 써두었지만 3줄 요약하면 ~높 2등급: 선택-> 비문학-> 문학 2~3등급: 선택-> 문학-> 비문학 4등급~: 선택-> 문학-> 비문학 쉬워 보이는 지문 순서 로 하는 게 낫다는 요지입니다. 왜냐하면 높2 정도까지는 문제를 어느 정도 다 풀 능력은 있다고 봐서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과목으로 뇌를 예열하고, 가장 집중력이 높을 시기에 .. 2023. 3. 23.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