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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법/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국어 76 -> 96 까지 상승시킨 방법과 후기 (1편)

by 수능도사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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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e-tter-person.tistory.com/105 (1편 링크)

to-be-tter-person.tistory.com/106 (2편 링크)

to-be-tter-person.tistory.com/107 (3편 링크)

to-be-tter-person.tistory.com/108 (4편 링크)

 

이번 국어 칼럼 INTRO의 미리 세 줄 요약

 

① 성적 공개 ⟶ 성적이 오르는 공부와 오르지 않는 공부의 차이는 방향성의 유무이다!

②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우선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 하며,

③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았으면,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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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현역 시절 국어 성적입니다.

 

2019학년도 6월: 76점

2019학년도 9월: 82점

2019학년도 수능: 74점

 

 

저는 고1때 국어를 5~60점 받았던 사람이며,

 

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고3때 만년 3등급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기출문제 계속 몇 번씩 풀어보고, 나름 연계공부도 해 보고...

 

그렇게 준비했는데도 국어는 도통 성적이 오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수할 때 누구나 하는 고민,

 

“재수한다고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은 저에게도 절대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재수 성적을 보면...

 

2020학년도 6월: 88점(1등급)

2020학년도 9월: 100점

2020학년도 수능: 100점

 

 

정말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발전입니다.

 

재수 시작하기 직전까지만 해도“국어 고정 100점은 없다”고 믿고 있었던,

 

그냥 국어 성적이 조금이라도 오를 기미가 보이기를 바랬던 저로서는

 

 

6월이 지난 어느 시점부터 결국 교육청/평가원/사설 고정 100을 만들어서

 

정말 스스로도 너무 놀랐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19학년도에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았던 반면

 

20학년도에는 국어 성적을 고정 100점까지 올릴 수 있었던 이유를

 

19/20학년도 저의 국어 공부 태도와 방법을 비교하며 반추해보면, 그 차이는

 

 

19학년도에 국어 영역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그리고 내 약점은 무엇인지를 전혀 모른 상태로 막무가내로 덤벼든 것과 달리

 

 

20학년도에는 내가 국어 영역 점수가 잘 안 나온다는 사실을 넘어서

 

내가 국어 영역에서 준비가 안 된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 외에 많은 수험생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고민과 연구 끝에 결국은 인지했고, 그것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국어 영역에서의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정확히 인지했기에

 

9개월 남짓 되는 수험기간 동안 그 과제를 달성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적합한 공부 계획을 설정할 수 있었고,

 

 

내가 무엇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있었기에

 

그리고 그걸 신뢰하고 그 방법대로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기에

 

요즘 문학이 안 되는 거 같다 싶으면 문학 보고, 비문학이 안 되는 거 같다 싶으면 비문학 보고,

 

그렇게 중구난방 공부했던 현역 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심하며 인지해 낸

 

‘국어 영역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보편적(+개인적) 이유’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찾아낸 방법’은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말해버리기보다는

 

칼럼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조금은 스스로 고민해보고 나서 제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 제시하는 분석 결과와 방법을 더 잘 납득하고 수용하거나,

 

저와는 다른, 여러분에게 최적화된 다른 공부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당장 이야기하지는 않고,

 

지금 당장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신 수험생분들까지 고려하여

 

그래도 조금 고민할 수 있는 시간대인 밥 시간대 중간 즈음을 노려

 

 

국어 칼럼 Ⅰ < 국어 공부의 중요성 / 국어 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가? >

 

 

국어 칼럼 Ⅱ < 국어 영역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국어 공부의 로드맵 >

 

이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orbi.kr/00027272707

 

국어 칼럼 INTRO < 나의 국어 성적과 국어 영역 대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etc > - 오르비

------------------------------------------------------------------------------------------ [작성된 칼럼 LIST] - 일반 칼럼 - 칼럼 ZERO < 나의 현역 ⟶ 재수 성적 향상 / 공부 칼럼에 대한 수요 조사 > https://orbi.kr/00027261040

orb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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