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128 (비문학) 2021 수능 국어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올해 수능국어는 체감상으로 어렵지 않은데도 등급컷이 생각보다 낮아서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사들, 학원강사들의 반응은 상당히 오만합니다. "쉬운데, 너희 학생들이 공부 안했다" 2021. 1. 2. 수능 국어 제대로 100점을 향해가는 공부법 -1.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제 주관적인 생각을 담고 있는 문서입니다. 누구와의 논쟁을 위해서, 토론을 위해서 만든 문서가 아닙니다. 생산적이든 아니든 상관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제 이야기를 그냥 들어주시고, 아니다 생각하시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 0. 나의 수험 생활. 안녕하세요, 2021*입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던 글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저는 언어에 재능이 없는 유형의 수험생입니다. 국어도 국어고, 영어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이 제게는 일상이고 흔한 일이었습니다. 현역이었던 19수능 때 이것저것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화작문에서 박살이 났고, 그나마 비문학과 문학에서도 어정쩡하게 푼 문제들을 운 좋게 다 맞은 덕에 3등급을 받았습니다. 재수 때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읽는 방식.. 2021. 1. 2. 2022 수능 수학 선택! 정말 중요할까? 오늘은 선택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22 수능수학은 구조가 대폭 변하죠. 그래서 다들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모두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평가원에서 올해 발표한 원본 파일을 첨부파일에 올려놓을테니 참조해 주세요. 그리고 전체 내용 중에서 수학 예시문항만 뽑아서 쓸데없는 디자인 제거하고 수능시험지 버전으로 만든 파일도 함께 올려놓을테니 인쇄해서 소장하길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택과목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공통과목 수1/수2가 아직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고1수학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면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 선택과목 고민할 시간에 공통과목과 간접출제범위부터 제대로 잡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만점 .. 2021. 1. 2. 변화한 2022 수능수학 문과생은 미적 vs 확통 vs 기하중 무엇이 유리할까? 우선 기본적으로 상위 3개 대학의 입시 요강은 다음과 같은데, 요약하자면 문과 => 미/기/확 아무거나 가능 + 사회/과학 아무거나 가능 이과 => 미/기 가능 (확통 불가) + 과학 두개만 가능 이다. 이를 통하여 문과생에게 있어 얻을 수 있는 유의미한 내용은 나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확통이 아닌 미/기를 하겠어! ->그러면 탐구도 사회가 아닌 과학을 해야돼서 단순히 선택의 폭을 위해 미/기를 하는건 의미가 없다.. => 아마 문과를 지원한다면 사회/과학 중에서는 사회를 하는게 맞아보인다. (미/기/과탐을 해버린다면 그냥 이과로 전과를 해버리는거나 마찬가지니)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와서 사탐은 제쳐두고 문과를 지원하게 된다면 미/확/기 중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다. 무엇이 합리적일까? 무엇이 합리.. 2021. 1. 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