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부는 수능 당일 날을 생각하고 계획되어야만 한다 (필연적 고득점 쟁취법)

 

어떤 과목을 공부하시든 간에 해야할 필연적인 사고과정은 단 하나입니다.

 

" 이 풀이 과정을 내가 수능 시험장에 앉았을 때, 정말로 적용하여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을까?"

 

대답에 확신이 없다면, 그 공부법은 잘못되었다고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대로 된 수능날 계획을 짤

 

수 있을까요? 아래 글을 한 번 읽어보면서 도움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글씨체는 극도로 현실적이므로 양해 바랍니다)

 

 

예시는 이겁니다. 제가 오늘 얘기 할 내용은 시험장 계획을 어떻게, 언제, 어떤 내용을, 등등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계획을 만들어보세요!

 

1.시험 계획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험전에 계획을 보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마인드컨트롤이 되지 않더라도 최대한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거죠.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은 시험장 환경을 바꿀 수 없어요. 그러니까 시험장 환경을 자기한테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최대한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거죠. 변수 통제도 중요하고요.

 

2.어떤 내용을?

 

간단합니다. 내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별과 행성 반대로 움직인다 저것처럼), 내가 알면서 시험칠때 만 가끔 까먹는 부분(뇌하수체 부분), 내가 꼭 생각해야할 근본적인 부분(국어/수학은 이쪽이 메인)

 

3.언제? 어떻게?

 

최종본은 결국 수능 전주, 혹은 수능 당주에 쓰게 될겁니다. 그런데 그 전에 6,9평, 그리고 수많은 모의고사가 있겠죠. 저는 9평 전에는 자주 실수하는 부분 쓰지 않고, 근본적인 부분만 6평때 한번 써봤습니다. 9평 이후에 치는 모의고사들에서 계속 추가하고, 빼고, 본인에게 맞는걸 만들어나가야합니다.

 

4.환경 조작이 무슨 소리인가?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아침에 카페인 드링크를 먹는다 할 때, 언제 어느정도까지 먹고, 밥은 무엇을, 어느정도 양을, 어느정도 속도로 먹는지, 물은 어느정도, 화장실은 언제, 의자가 흔들린다면 대처는, 등등...

시험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를 통제하는 방법은 시험장을 본인이 익숙한 상황에 가깝게 유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거고, 반드시 모의고사 칠 때 이에 맞춰서 몇번 몸을 적응시키시는게 좋습니다.

 

 

orbi.kr/00034727205

시험 계획은 최대한 자세하게, 객관적으로 짜는겁니다. 이렇게 - 오르비